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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金泰韻 | 입력 : 2026/04/12 [16:34]

애기똥풀>

몰래주는 사랑을 담은 꽃이랍니다.

뭘 몰래 주려 했을까요.

어떤 고귀한 사랑이길래 몰래 주려 했을까.

그래, 아마 그렇게 주고 싶은 사랑이겠지.

전쟁이 이어진 오늘.

다 이런 사랑을 몰래 전해주면 어떨까. 

 

노랗게 피어난 꽃이 녹색의 푸른 대와 대조적으로 어울린다.

봄에 제일 화사한 색감일까.

애기똥풀 꽃이다. 남도 들녘, 아름다운 시골에서 휴대폰으로 마실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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