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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상사화도 고개를 내밀고

金泰韻 | 입력 : 2025/09/22 [08:50]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과 저녁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상사화도 고개를 내밀고 아름다운 꽃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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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면 알지 못한 소소함. 가을이 이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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