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민 체험양봉장 24일 개장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 광산구 야생양봉원에서 개장행사를 열고 시민체험양봉장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달 선착순으로 모집한 체험신청자 200명이 대상이며, 진행은 공모 과정을 통해 선정된 ㈔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에서 운영한다. 광산구 등임동과 전남 담양군 고서면 체험장에서 오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봉교육과 체험활동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시민체험양봉장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시민 체감 브랜드사업으로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최종 생산된 벌꿀은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자연 속 양봉체험과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광주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곡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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