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주택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70퍼센트 지원 전남 장성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사용량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일반 주택에 태양광 시설 3㎾ 설치 시 총 설치비용의 70%에 해당하는 322만원을 지원한다. 대략 월 320㎾ 전력생산이 가능해 전기사용량에 따라 월평균 4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1천76만원, 지열 설비는 17.5㎾ 기준 1천403만원, 연료전지는 1㎾ 기준 1천764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해 온 군은 지금까지 총 429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60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https://greenhome.kemco.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단 승인 후 군 경제교통과로 보조금 지원신청을 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설비 방식과 면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1855-3020, 062-602-0090)과 군 경제교통과(061-390-7237)로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탄소 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대체 에너지 이용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곡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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