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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죽곡초, 생태교육과정 선도적 역할 수행

독자가 함께 써가는 기사> 죽곡초등학교

金泰韻 | 입력 : 2021/04/15 [22:01]

▲ 우리 멋지죠..  © 金泰韻

보성강이 흐르는 죽곡면엔 고즈넉한 생태학교가 있다. 

곡성 죽곡초등학교(교장 나정란)는 2021학년도 ‘함께 배우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생태공동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생태교육과정에 앞장서고 있다.

죽곡초는 일회성 행사의 교육이 아닌 생태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했다.

학생회의 시간에는 탄소 제로화를 다짐하고 생태 텃밭도 노작활동이 아닌 로컬 푸드 운동과 탄소를 다시 땅으로 되돌리는 맥락으로 아이들과 시작했다.

선생님도 생태교육과정 연구에 힘썼다.

  © 金泰韻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농법에 대해 연구하고 컨설팅을 받으며 근무시간 내에도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와 플라스틱 안 쓰기 운동을 실시하고 회의자료 역시 인쇄 대신 파일을 공유하여 각자의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회의를 실시했다. 

그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4월 식목의 달, 학교생태텃밭정원을 통해 생태교육이 싹틔우기 시작했다.

폐자재를 활용하여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학생들은 직접 학교생태텃밭정원을 디자인 하고 작물을 고르고 작은 손에 삽을 들고 학교생태텃밭정원 만들기에 나섰다. 

지역의 마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땅으로 고르고 학교생태텃밭정원 운영을 고민하고 수업도 마을 선생님과 함께 했다.

4학년 박강효 학생은 “학교안에 텃밭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심고 싶은 식물을 고르고 텃밭도 제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 金泰韻

죽곡초등학교 김한결 교사는“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배움이 일어나고 생태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활동인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나아가 텃밭 가꾸기 과정 속에서 다양한 교과 지식이 활용되어 학생들의 성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아이들이 학교생태텃밭정원을 가꾸고 운영 하며 지구 살리기에 한발짝 다가가길 기대해 본다.

 

  © 金泰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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