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출신 김숙희 시인'민달팽이 연필' 시집 출간
金泰韻 | 입력 : 2020/01/15 [14:46]
곡성 출신 김숙희 시인의 제3시집 “민달팽이 연필”이 출간됐다. 김숙희 시인은 지난 2004년 한국문학예술작가회 시인에 등단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세 번째 시집으로 저는 꽃에게, 설중매, 민달팽이 연필 등 주옥같은 글들이 실려 있다. 김숙희 씨는 시인의 말에 “나는 유달리 꽃을 좋아한다. 햇살이 좋은 배란다지만 겨울이 접어들면서 다육들이 추운지 몸을 움츠리면서 변색을 하고 있다”면서 시작된 시집은 자연과 사물을 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글들이 실려져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지리산섬진강권 문학연대 등 회원과 한국문협 곡성지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한림문학에서 발간 1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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