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사례관리전문가교육 실시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6/08 [18:35]
(재)광주복지재단은 8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어학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전문가교육-기초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사례관리와 관련한 배경지식 학습을 통해 사례관리의 개념 및 운영체계 이해, 기본절차 학습 등으로 사례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배양하는 등 오는 11일까지 총 3일간 17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 광주복지재단은 8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어학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전문가교육-기초과정’을 실시했다.
© 광주복지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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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전문가교육’은 광주복지재단,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사례관리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며,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과 사례관리 전문 영역 구축을 위해 실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사례관리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이수 관리를 위해 자격관리 시스템을 연계해 운영한다.
당초에는 수강인원을 80명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30명으로 축소해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황미옥씨(금호종합사회복지관)는 “우리 지역에는 사례관리전문가교육이 개설되지 않아 타 지역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듣고 싶었던 교육을 광주복지재단에서 저렴한 교육비로 들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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