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대의 생존력은 청렴함(정직함)에서 기인했을 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
인류 역사는 지금까지 청렴함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온갖 부패들을 걷어내고 배제하고 솎아내는 지속적인 과정이었으며, 이를 통해 인류가 이타적 진보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하물며, 인류 역사도 청렴함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함을 유지하고 있는데 조직이나 국가가 청렴함이 확립되지 않으면 대내외 신뢰도 추락과 함께 지탄의 대상과 더불어 쇠락의 길로 접어들 수도 있다.
지난 비상계엄의 우리나라뿐 아니라, 최근 몰상식한 지도자들의 폭력적인 일탈 등을 보면서 공직자로서 새삼 느끼는 바가 많으며, 공직자가 추구해야 할 가장 큰 핵심 가치는 “청렴”이라는 사실 또한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특히 공직사회는 지속 가능한 청렴 실천과 공직자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제도와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뼈를 깎는 자구책 등이 마련되어야 국민 신뢰를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그동안 많은 힘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부패 방지와 청렴 실천을 위해 매년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의 지속적 교육과 더불어, 전국 지사에서는 “청렴실천반”의 운영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조직 구성원들이 동참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실천 시스템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과 부서장(임원 및 본부부서 실장, 지역본부장, 지사장 등 부서장 보직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서약’을 하고 있다.
고위직부터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민연금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추진하였으며, 청렴 서약서에는 6대 비위행위(성비위,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채용 비위, 음주운전, 마약) 발생 시 엄중한 처벌과 불이익을 모두 감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청렴”은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청렴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청렴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기에 “청렴 실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개인과 조직 및 국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렴의 가치”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공단은 임직원들의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들로부터 한층 더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김영균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