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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가마우지 수백마리 월동, 생태계 교란 문제 시급

한 마리당 하루 약 3kg 물고기 잡아먹어

金泰韻 | 입력 : 2026/01/15 [20:07]

 

민물 가마우지가 이젠 청정 섬진강에서 번식을 하는 등 수백마리가 월동을 하고 있다.

15일, 곡성군과 남원시 경계 금곡교 아래엔 민물가마우지 수백마리가 다리교각 난간과 섬진강에 앉아 먹이 활동과 휴식을 취하는 등 월동을 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민물가마우지는 몸길이가 약 80~90cm로 겨울 대형 철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회귀하는 종으로 알려졌지만, 풍성한 어족자원 및 먹이로 인해 텃새로 자리잡아 불어나는 문제를 낳고 있다.

가마우지는 먹이활동이 왕성해 하루 3~4kg의 먹이활동을 하는 등 어족자원 고갈과 배설물로 심각한 오염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입면에 거주한 한 주민은 "불과 몇년 전 섬진강 상류에서 한 두마리 발견된 가마우지가 이렇게 많아져 하루 빨리 퇴치를 하는 것이 섬진강의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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