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고>떼려야 뗄 수 없는 ‘리튬이온 배터리’

곡성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 소방장 김봉채

金泰韻 | 입력 : 2025/09/02 [08:32]

 

2024년 6월 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를 모두 기억할 것이다. 또한 지난 8월에도 전동스쿠터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모자(母子)가 숨지는 등 최근 배터리 관련 화재 발생 소식을 빈번히 들을 수 있다.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는 627건으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동형 장비 특성상 가정에서 충전을 하기 때문에 열폭주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면 주택화재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가정 내 배터리 화재 사례 >

 

 

 

’25.7.13. 부산 북구 만덕상록한신 아파트 화재(사망 2, 중상 1)

- 3륜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열폭주 추정

’25.8.17. 서울 마포구 삼성아파트 화재(사망 2, 중상 1, 경상 15 / 가재도구, 건물 외벽 등 소실)

- 2륜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열폭주 추정

’25.8.18. 광주 남구 송화마을휴먼시아 아파트 화재(중상 1, 경상 16, 23.1, 에어컨 등 소실)

- 거실내 콘센트에서 휴대전화 등 여러 종류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하던 중 열폭주발생 발화 추정

’25.8.19. 경기 동두천시 송내주공아파트 화재(경상 6, 10, 가재도구, 리튬 배터리팩 소실)

- 캠핑용 배터리 충전중 열폭주 발생 발화 추정

’25.8.20. 부산 사상구 모라주공1단지아파트 화재(인명피해 없음)

- 발코니에 충전 중이던 대용량 보조배터리(휴대용 보조충전기) 열폭주 발생 발화 추정

가볍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장점으로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되고 있어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리튬이온배터리’ 생활 속 작은 관심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안전상식’이 있다.

작은 습관과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실천하는 안전상식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바란다./곡성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 소방장 김봉채

▲ 소방장 김봉채     ©金泰韻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하늘색이 아름답다. 구름이 멋진 그림을 만들어 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