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곡성군, 2024년산 사과 ‘부사’품종 출하

金泰韻 | 입력 : 2024/11/20 [15:32]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8일부터 사과 ‘부사’ 품종 수확을 시작한다.

곡성 사과는 150농가, 70ha 규모로 재배하고 있고, 그 중 ‘부사’ 품종은 전체 대비 재배면적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사과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정벌ㆍ적화제ㆍ반사필름ㆍ신선도 유지제 지원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과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해 현재 22농가, 7ha의 재배면적을 확대했고 이에 새로운 과원 체계 보급으로 생산성 증대 및 품질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 개화기 냉해 피해와 이상 고온기후로 인해 사과 수확량이 평년 대비 10~20% 감소했으나 남은 과실이 대과로 성장하여 곡성군 사과 품질은 평년 대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자재 지원 및 신 수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겨울 사진 한컷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