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농관원 전남지원,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와 업무협약 추진

金泰韻 | 입력 : 2024/09/11 [14:3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과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 및 범국민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식생활 변화 등으로 밥쌀 소비는 꾸준히 감소하여 1인당 쌀 소비량이 2023년에는 56.4㎏으로 1994년 108.3㎏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농관원 전남지원과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 참여, ▲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에 기여, ▲ 그 밖에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도모 등 소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농관원 방도혁 전남지원장은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산지 쌀값이 하락하여 농가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농업관련 단체가 협업하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모든 국민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가을 문턱에서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