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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숙 서양화 개인전 갤러리 107에서 개최

오는 22일까지 ‘마음의 평화’ 주제

金泰韻 | 입력 : 2023/11/15 [16:17]

 

곡성군(이상철 군수)은 정해숙 서양화가의 개인전을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마음의 평화’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해숙 작가의 6번째 개인전으로 자연의 산과 나무, 실내 공간, 인물과 풍경의 교차점에서 본질을 찾아 사람의 옆 얼굴로 기호화해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 35점의 서양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해숙 작가는 “곡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라 뜻깊게 생각한다"며"우리 공동체 안에서 모든 생명체에 대한 희망, 평화, 사랑, 화해, 기쁨, 용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물들을 하나 하나 그려 넣었다"고 말했다.

 

정해숙 작가는 조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라남도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광주 가톨릭미술가회, 한국 가톨릭미술가협회의 회원,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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