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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시

金泰韻 | 입력 : 2023/09/19 [20:47]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19일 고달면 목동마을에서‘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 2명으로 이루어져있다.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및 기본 건강 진찰을 하고, 군청 주민복지 담당자와 협의해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 지역 순찰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곡성군 11개 읍‧면 하루 3~4가구 방문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혈압, 당뇨 등 기본 건강 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전구 교체 등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곡성 119생활안전순찰대원들은“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통하여 곡성군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그분들게 봉사하는 보람된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분들게는 언제든 찾아가 도움이 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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