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 겸면자율방범대 개소식 및 특별치안 활동 실시
金泰韻 | 입력 : 2023/09/19 [14:43]
곡성경찰서(서장 주현식)에선 복지회관 2층에 겸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새롭게 마련해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협력치안 파트너로서 무차별적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조직과 근무방식을 재정비해 협력치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겸면 자율방범대의 새로운 출범은 겸면사무소(면장 문승호)에서 사무실을 마련하고, 겸면농공단지 소재 (주)금성E&C(사장 류학열)에서 사무용 물품(500만원 상당)과 곡성경찰서에서 방범장비 및 용품 일체를 지원해서 이루어졌다.
겸면자율방범대(대장 허정)는 개소식에 이어서 면소재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및 산책로(둘레길)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관내 소공원 및 뚝방길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CCTV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주현식 서장은“농촌지역특성상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통·협력치안 활성화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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