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초연금, “한 분이라도 더 받으실 수 있도록”앞장 서겠습니다.

金泰韻 | 입력 : 2023/09/18 [17:12]

 

국민연금공단 동광주지사(지사장 조계문)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3년 4월 기준 약 64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만 65세가 되시는 1958년생 분들은 출생월 한달 전부터, 이미 만 65세가 지난 분들은 언제든지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전국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연금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02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 2천 원 이하여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 소득인정액: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개별 안내를 하고 있으며, 명절, 기초연금 인상 등 주요 이슈시기에 맞춰 기초연금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다.  

조계문 지사장은 “오랜만에 가족, 이웃이 모이는 이번 추석명절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상수리 길 여명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