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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자체 공무원 간담회

金泰韻 | 입력 : 2023/08/09 [18:09]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지난 7월 27일 보건복지부, 전남도,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와 대상자 발굴 협조, 응급관리요원 처우개선 등의 내용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댁내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및 응급관리요원 연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안전 확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 기준 전남 도내 총 22개 지역센터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고, 총 95명의 응급관리요원이 28,000여 명의 대상자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000대가 추가 배정되었고, 부부가구 및 조손가구로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응급상황에 좀 더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전남응급안전안심거점기관은 지자체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확대에 따른 각 지역센터와 협조를 통한 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중앙, 보건복지부에 응급관리요원의 업무 증가에 따른 인력충원 요청과 응급관리요원 처우개선 노력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 가구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을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파악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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