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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일제 불시단속 실시

金泰韻 | 입력 : 2023/03/13 [15:46]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봄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시단속은 대형화재 방지 및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업소와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불시단속을 통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의법 조치와 함께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이번 불시 단속은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며“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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