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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교통안전캠페인 추진

金泰韻 | 입력 : 2023/01/20 [16:44]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8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은 곡성군, 곡성경찰서, 전남모범운전자회 곡성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명절을 앞두고 기차마을 전통시장과 곡성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이 설 명절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장거리 운행 시 충분한 휴식 권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신호 지키기, 과속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기본에 충실한 안전 운전을 강조했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는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장거리 이동 시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 준수사항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무단횡단하지 않기, 졸음운전 주의 등을 권고하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 정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교통 안전 캠페인과 함께 곡성터미널에서는 연휴 기간 대중교통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터미널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마스크를 배부하며 방역 수칙 준수사항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곡성군민과 곡성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교통사고 없는 명절이 되도록 안전 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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