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학림원‘폭염대비 노인보호대책’예방
金泰韻 | 입력 : 2022/07/27 [16:13]
곡성군은 곡성학림원(원장 최남규)에서 폭염대비 노인보호를 위한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속에 35℃이상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가운데 혹서기 노인보호대책으로 '폭염 대응 예방 물품‘을 읍면사무소과 곡성요양원, 노인일자리, 곡성주간보호센터, 곡성방문요양센터 구구팔팔노인복지센터 및 마을 무더위쉼터, 곡성보훈회관, 곡성전통시장에 전달했다.
학림원에서는 특히 노인,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응 행동요령 및 응급조치 방법을 알리고자 예방 물품 부채와 물티슈를 배부했다.
폭염 예방물품에는 △무더위 한낮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곳(그늘, 쉼터)에서 휴식 취하기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그 밖에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대한 안내와 캠페인도 실시했다.
학림원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와 폭염예방부채를 이용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방문요양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 노인요양시설 이용어르신 외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99세 이상 88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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