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
金泰韻 | 입력 : 2022/07/23 [11:17]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담양군 복지기동대와 협업을 통해 119생활안전순찰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찾아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최근 담양군 금성면 덕성마을의 소외계층을 방문해 ▲화기사용 점검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혈압, 당뇨 등 기본건강 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소화기 보급 등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턱이 높아 위험한 곳에는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성마을 박모(여,00세) 어르신은 “우리나라가 참 살기 좋은 나라다.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담양군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협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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