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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균 광주동구의원,“주민 안전 최우선 업무 수행해야”

강성대기자 | 입력 : 2021/11/25 [11:36]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사진)은 25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자들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동구청은 공직자들이 안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박종균 의원.  © 광주동구의회 제공

지난 6월 9일 발생한 학동4구역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 이후 동구청은 사고 피해수습, 긴급 안전점검,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매월 안전 돋보기의 날 지정·운영, 시와 중앙정부에 각종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할 계획을 마련하는 등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사업과 연관된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 불감증이며, 관계자들의 안전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지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종균 의원은 “동구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동구청의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을 감시, 견제, 지원하고 사고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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