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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金泰韻 | 입력 : 2021/09/10 [17:11]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월 9일(목)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안전점검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옥과전통시장, 석곡전통시장, 곡성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군 직원을 비롯해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곡성군민관협력위원, 가스코리아(주), ㈜효성엔지니어링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균열․손상, 누수 등 위험 여부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추석 귀향객들의 방문에 대비하여 건축·소방·전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비치,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 준수사항도 홍보하였다. 

 

 또한 옥과 장날을 맞아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방역 용품을 배부하였으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올 추석에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방역상황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 관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 옥과시장 현장 점검     ©金泰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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