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속 독도, 죽곡 동계 독도사진전시관 이젠 무료 개방
태안사, 조태일 문학관과 함께 연계한 관광 코스로~~
金泰韻 | 입력 : 2021/07/14 [15:41]
육지속 독도를 아십니까.
전남 곡성군 죽곡면 동계 마을, 구 초등학교부지엔 아늑한 캠핑장과 독도사진전시장이 있다.
독도 사진 전문가인 김종권 작가가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를 탐방, 수많은 진귀한 사진과 이야기가 서려 있는 곳으로 육지속 독도하면 곡성이다.
특히 이곳은 섬진강과 보성강의 아름다운 작품사진도 전시가 되어 있어 가족 관람자와 어린이에겐 인기가 좋을 법도 하다.
김종권 작가는 산악 전문 사진작가로 잘 알려져있는데, 아름다운 섬 독도의 매력에 빠져 많은 세월을 독도와 함께 생사고락을 하고 있어 작품의 진귀성이 돋보인다.
이곳 독도사진전시관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이젠 무료로 개방하겠다는 김 관장의 이야기다.
오전 10부터 12시. 오후 3시~5시까지 독도사진전시관은 이젠 무료로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곡성의 명소인 섬진강 기차마을과 동리산 태안사, 조태일문학관과 함께 독도사진전시관을 연계한 관광상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 독도사진전시관은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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