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곡성군, 청년키움 지원체계 추진 보고회 가져

청년에게 힘을 실어 준다

金泰韻 | 입력 : 2021/02/19 [16:27]

  © 金泰韻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청년발전위원회 위원과 청년 관련 부서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청년키움 지원체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발전위원들은 그간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와 각 사업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의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금년 청년 커뮤니티 지원, 지역 청년인재 채용 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등 9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곡성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36.4%를 차지하며 경제활동인구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청년키움 지원체계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곡성군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협업 회의체다.

현재 청년돋움, 청년채움, 청년즐거움, 청년농부다움이라는 4대 분야 40개 청년 관련 사업들을 실과 간 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를 젊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향한 원년으로 삼고 한정된 자원이지만 모든 정책을 꼼꼼히 점검해 청년이 살고 싶은 곡성을 구체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봄 사진 한컷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