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목사동면, 용산단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가져
金泰韻 | 입력 : 2020/11/12 [17:12]
곡성 목사동면 주민 봉사단체 ‘용산단지킴이’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양정웅 단장 외 20명의 목사동면 고령 주민들로 구성된 용산단지킴이는 11일 목사동면 용산재에 오르는 도로변에서 잡초와 쓰레기를 치우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용산재는 고려를 세우는 데 공을 세운 곡성 출신 신숭겸 장군을 위한 사당으로 충성심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 곡성군이 신숭겸 장군의 고향인 용암마을에 있다.
목사동면사무소 곽해익 면장은 “75세가 넘은 어르신들이 목사동면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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