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민 광주동구의원, 재난상황 대비 복구장비 확보 촉구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9/01 [12:30]
광주 동구의회 조승민 의원(사진)은 1일 제27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 이상 등에 대비해 구청에서 “포크레인, 살수차 등 재난복구장비를 확보해 유사시 상황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조승민 광주동구의회 의원. © 광주동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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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50일 이상 지속된 역대 최장기 장마를 비롯한 각종 이상 기후로 인해 많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 지역에 8월 7, 8일 5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이재민 및 수많은 시설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러한 재난상황이 앞으로도 발생할 것을 대비해 재난복구를 위한 포크레인, 살수차 등을 확보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조승민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에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동구청의 최우선 가치”이며,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복구장비를 확보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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