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 전남복지모금회장, 전남대 용봉인 영예대상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6/09 [13:54]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로부터 국가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용봉인영예대상에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수상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5시에 열린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앞 광장서 전남대학교 개교 68주년 기념식과 함께 2020년 용봉인영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 노동일 전남복지모금회장은 지난 8일 전남대 용봉인 영예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 전남사회복지모금회 제공
|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시상식에서 “나눔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했던 저의 활동들이 동문으로서 명예로운 자리에 오르게 돼 감사하다”며 “대학 동문으로서 모교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동문들과 함께 교류하며 꾸준히 사회에 이바지하는 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 1981년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민콘을 경영하며 사회봉사와 기부활동 .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을 인정받아 전남대학교로부터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광주광역시 경찰청 집회시위 자문위원,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곡성경찰서 아동안전보호 협의회 위원장으로 사법정의 구현에 이바지하며 모교 발전기금 운영이사 및 전남대학교병원 이사, 조대부고 총동창회장으로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했고 전남대학교총동창회 상임부회장과 이사장, 총동창회장(32대)을 맡아 38만 동문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헌신한 바 있다.
이후 아름다운 납세자로 인정하는 국세청장 표창,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감사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9년에는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등 다수의 표창이 수상됐다.
또한 전남 사랑의열매에 2009년부터 지역사회 복지현안 문제를 해소하고자 사회복지기관 및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지원, 보건?의료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다문화가정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했으며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아너소사이어티 전남회원으로 11년째 생활 속 기부를 실천하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써 지역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전남대 법대 행정학과 졸업 ▲KBS광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2호 회원(현) ▲전남대 명예법학박사 ▲전남대 총동창회장(32대) ▲조대부고 총동창회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현).
<저작권자 ⓒ 곡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