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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지관리소, 4월의 5·18민주유공자 故기남용 선정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3/31 [15:28]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안진형)는 31일 5·18민주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재조명해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4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故 기남용 유공자를 선정했다.

 

故 기남용 민주유공자는 1958년 4월 27일생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낮에는 피복상을 운영하며 일하고 밤에는 민주화운동 시위에 참여하는 뜻깊고 열정있는 시민이었다.

▲ 5.18 포스터.  © 5.18묘지관리소 제공

그러던 중 1980년 5월 21일, 시민군 차량을 타고 전남도청의 시위장소로 향하던 중 계엄군의 일제사격으로 발목에 총상을 입고 굴러 떨어졌으나, 미처 도움을 받을 새도 없이 군인들에게 둘러싸여 심한 구타를 당해 사망했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 姑 기남용 님은 제1묘역 1-11에 잠들어 계시며 누구든지 5.18민주묘지에 방문하시면 묘소와 공적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다며”며 “국립5.18민주묘지는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국립묘지로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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