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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멘트, 기부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강성대기자 | 입력 : 2019/12/18 [15:38]

장성의 대표 기업인 ㈜고려시멘트가 통 큰 기부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고려시멘트 이국노 대표이사와 박을성 본부장은 군청을 방문해 장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500만원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백만원도 함께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려시멘트는 지난 1월에도 장학기금 1천5백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해 주위의 귀감이 되었으며, 올 한 해 총 3천만 원을 장성장학회에 기부하여 ‘2019년 최고액 기부자’로 자리매김 했다.

▲ 고려시멘트는 최근 장학기금 15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 장성군 제공

고려시멘트 노사는 기부?기탁 외에도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려시멘트는 매년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고려시멘트 직장 동호회 ‘나눔 봉사단’은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어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매년 큰 금액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며 “장성군과 장성장학회는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이국노 대표의 뜻을 기려 주민과 어린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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