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님 도의원,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확대 작업능률 향상
金泰韻 | 입력 : 2019/12/17 [20:50]
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곡성, 더불어민주당)은 농축산식품국 소관 2020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전남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개선과 농업인 건강증진에 기여 할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지원에 대한 예산 확대 등 대응책을 마련을 지적했다. 지난 17일 정옥님 의원에 따르면“전남의 경우 고령·영세농가,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며“영농철 중첩노동으로 인한 피로도가 많이 발생하여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지원 확대를 위해 예산을 2억 1200만원으로 대폭 증액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농어업인의 더 나은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정 의원은“도내 여성농어업인에게 지급되고 있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기프트카드 사용시 잔액을 확인할 수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행복바우처 기프트카드 사용의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에서 만 7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에게 20만원 상당의 문화·복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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