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정자문회의 출범 창립총회

의장에 최상준 대표.사무총장 윤택림 전남의대 교수 선출

강성대기자 | 입력 : 2019/03/26 [20:06]

광주광역시가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촘촘하게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정자문회의를 출범시켰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시정자문회의 창립총회를 갖고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선7기 시정 자문기구를 본격 가동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시정자문회의 창립총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이번 자문회의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다층적·입체적으로 경청해 민심을 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자문위원은 광주시가 수여하는 각종 상 가운데 최고의 영예와 전통을 가지는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136명 가운데 작고하시거나 거동불편, 본인 고사 등의 사유를 밝힌 59명을 제외한 7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시의 현안사업, 중요 시책, 시민의 이익증진을 위한 개선방안 자문 등을 통해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 시민 대상은 1987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3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상으로 매년 엄정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 등 5개 분야에서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

 

특히, 자문위원들은 학술, 경제, 예술, 사회봉사,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과 자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 신임 의장에는 2014년 제 28회 시민대상 수상자이자인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가 추대됐고, 사무총장은 2016년 제 30회 수상자인 윤택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게 됐다.
 
이날 위원들은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 4차 산업혁명 선도 등 시 정책방향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문화예술 진흥, 관광산업 육성, 스포츠 처방센터 건립, 세계수영대회 중 무등산 친환경 자동차 운행 등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용섭 시장은 “민선7기 취임이후 9개월 동안 크고 작은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초심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경청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자문기구 구성에 고민을 거듭해 왔다”면서 “국가의 중요한 사항에 관해 자문하는 국가원로자문회의와 같이 오늘 출범한 광주 시정자문회의가 광주시의 중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이 있고 광주를 사랑하는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로 구성된 시정자문회의와 소통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앞당기는 디딤돌로 삼아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시정자문회의를 총회와 5개 소위원회(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 사회봉사)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으로 정례회, 수시회의 뿐만 아니라 이메일, SNS, 전화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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