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온정 ‘후끈’
“관내 민.관 추운겨울 사랑 실천 위해 팔 걷었다”
강성대기자 | 입력 : 2018/11/30 [20:12]
전남 보성군이 관내 주민 등의 따뜻한 온정이 추운 겨울을 후끈하게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 득량면, 겨울철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연말. © 보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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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愛 나눔 봉사 릴레이 김장 나눔 봉사
보성군 득랑면(면장 임오모)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하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 주관으로 보성강수력발전소(소장 성성훈)에서 255만 원을 지원받아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과 발전소 직원, 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등 김장김치 봉사활동. © 보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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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다(多)-잇다” 김장김치 봉사 활동
이어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강덕순),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면장 김기성, 공동위원장 유래준)는 지난 29일 “나눔 다(多)-잇다”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나눔 봉사활동은 동로현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kg를 조성면 경로당 45개소와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5가정에 전달했다.
▲ 복내면, 따뜻한 온정 나누기. © 보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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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눔
복내면(면장 조태기)은 지난 29일‘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저소득 12가구에 총 3600장의 연탄이 배달됐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군 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가 주관, 복내면 여성자원봉사회원(회장 이인자)과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민간위원장 박영희), 수자원공사 및 주암댐관리단 직원, 복내면 예비군 면대,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나눔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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