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전남도지사후보 이성수 사람중심 6대 디지털공약 발표
곡성투데이 | 입력 : 2018/05/25 [23:35]
민중당 이성수 전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5월 25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며,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 정당 민중당과 이성수는 도와 시군에 디지털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사람중심 노동중심의 디지털 전남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6대 디지털공약]을 발표했다. 주요공약 내용은 ▶투명하고 접근 가능한 디지털 공공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으로 디지털 교육과 기술을 지원 ▶플랫폼 노동자(대리운전자, 컴퓨터 수리기사, 배달대행 노동자, 가사노동자 등)들의 노동기본권(최저임금, 사회보장, 연금제도, 적정 노동시간)보장 ▶디지털화 과정에서 노동자권리 보장 ▶디지털 평생교육훈련과 차별해소▶디지털혁신 민주협의회 구성 운영 ▶디지털 공유경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문명의 발달이 숨 가쁘게 이루어지면서 인권 침해 및 개인정보와 사생활 침해가 우려될 뿐만아니라 심각한 고용위기도 닥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리운전 노동자는 노동기본권은 물론이고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사람이 15만 명 중에 단 45명에 불과하다”는 예를 들기도 했다. “디지털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는데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중당과 이성수는 사람중심 노동중심의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도민이 행복한 디지털 전남을 꼭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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