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140명,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신장할 적임자”
강성대기자 | 입력 : 2018/04/24 [16:29]
광주의 장애인 활동가 140명이 지난 23일 윤난실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4일 윤난실(사진)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순화 광주여성장애인연대 대표 등 광주 장애인 활동가 140명은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2006년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가 제정되었을 때 윤난실 당시 시의원이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자립생활에 대해 스터디도 하고 주민발의 서명도 함께 한 끝에 조례가 제정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밝혔다.
이에 “광주 지역 장애인활동가들은 윤난실 후보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신장할 적임자라 여겨지지를 선언한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윤난실 예비후보는 “장애인 활동가 여러분들의 지지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소중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구정을 이끌겠다”며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정비해 장애인들이 광산과 광주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일원으로서 우뚝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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